중부연합, 부유와 전략의 연합 " 쥬타반 "
부유와 전략의 연합, " 쥬타반"
연합의 상징은 수정구슬과 별자리, 그리고 뱀.
역사
자본과 전략, 주술, 예언, 점성술을 기반한 예지를 활용하여 그들의 정보를 빼오는데에
큰 몫을 차지했습니다.
쥬타반의 대표적인 첩보 단체인 <루나>, <야누비스>의 우수한 인재들이 로베르트 칸의 전력을 캐왔으며,
이러한 정보들과 쥬타반만의 독특한 전략은 연합국들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쥬타반 "
쥬타반 연합의 국가들은 문명의 최초 발달지였습니다. 평지와 큰 강줄기들이 많고, 어떤 지역은 산맥이 줄지어 있어 요새와 같은 지형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외부의 침략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한 것이 현대의 쥬타반 연합 국가들입니다.
초기 문명 발달기에도 큰 번영을 이루었지만, 그들의 화려한 문명발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근대화가 이루어지면서, 쥬타반 지역 곳곳에서 발견된 풍부한 지하 자원들은 그들을 세계 정상급의 부유국가로 이끌었습니다.
쥬타반 연합은 로베르트 칸과의 전쟁에 가장 늦게 합류하였는데, 안정적인 지형과 물자 덕분에 침략에 대한 불안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쥬타반 연합의 국가 중 하나인 "란타카"의 8세 소녀가 전쟁 포로로 붙잡히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쥬타반 연합국들의 여론은 술렁였고, "란타카"의 정부는 소녀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기로 합니다. 이후 소녀는 무사히 구출되었으며, 이 때 활약한 "무지카", "아르신", "니르바나"는 국가 훈장을 받았습니다.
세 연합국 중 쥬타반 제국의 선조들은, 전쟁 당시 그들의 많은 자본을 기반으로 한 지원을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위와 같은 기술을 살려 첩보 및 전략 등의 전술을 펼쳤으며, 타 국가들의 병사들을 치료하는 힐러로서의 활동도 하였습니다.
쥬타반 기숙사의 학생들은 대부분 그러한 선조들의 성향을 이어받아, 여유가 있는 한편으로 책략에 뛰어난 편입니다. 또한 그들 인재가 하나하나 중요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혼자만의 공간을 중시하는 등의 개인적인 성향도 드러납니다.
이 밑으론 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메흐멧의 전설>
쥬타반 연합국들 사이의 베스트셀러 도서입니다.
주인공인 "메흐멧"이 자신의 원숭이 친구 "파트마"와 함께 쥬타반 연합에 속하는 국가들을 돌아다니며 신기한 체험을 하는 모험기입니다.
이 도서는 각 국의 문화 및 지리적 특징, 관광지 등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쥬타반 연합국 중 하나인 "칼리"에서 초판이 발행되었고, 다음 해 쥬타반 연합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되었습니다. 쥬타반 연합국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권장도서로 꼽는 책입니다.
서부 (통칭 아르마다)
계절의 구분없이,
건기와 우기가 나뉘어져있습니다.
평균적인 기후는 온난다습한 편입니다.
쥬타반 연합국 중 가장 많은 인종이 섞여 지내며,
그만큼 다채로운 종교와 언어, 건축 양식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쥬타반 연합국들 중 아르마다 지역의 국가들의 포용력이 가장 높으며, 로베르트 칸과의 전쟁 당시 가장 많은 이민자들을 받아들인 지역이기도 합니다.
신분제도의 흔적이 가장 적은 편이며, 빈부격차가 있습니다. 주된 사업은 관광업입니다.
동부 (통칭 쿠리샤)
계절의 구분없이,
건기와 우기가 나뉘어져있습니다.
평균적인 기후는 한냉건조한 편입니다.
쥬타반 연합국 중 가장 외곽에 위치해 있으며, 로베르트 칸에 의한 피해를 가장 많이 본 지역입니다. 8세 소녀가 전쟁포로로 잡힌 사건이 벌어졌던 "란타카"가 속해있습니다.
쥬타반의 연합국 중 가장 보수적이며, 자국민들을 우선하는 분위기 입니다. 연합국 중에서는 가장 빈곤하고 환경이 척박한 편이나, 문명적으로는 발달되어있습니다.
신분제도의 흔적이 있으며, 빈부격차가 큽니다. 주된 사업은 관광업과 수출업 (커피, 광석 등)입니다.
남부(통칭 제르카)
계절의 구분없이,
건기와 우기가 나뉘어져있습니다.
평균적인 기후는 온난건조한 편입니다.
쥬타반 연합국 중 가장 부유하며 문명이 발달된 지역입니다. 그들의 독립적인 문화양식은 세계 각국에 퍼져 영향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대지가 넓은 반면 인구밀도는 안정적인 편입니다. 제르카 지역의 사람들은 반이 원주민이고, 나머지 반은 관광객입니다.
복지정책이 발달되어 있고, 문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타지에서 온 정착민들이 모여사는 마을이 꽤 분포되어 있는 편입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 신분제도가 남아있으며, 빈부격차는 적은 편입니다. 주된 사업은 수출업 (지하 자원 등), 관광업입니다